갑을장유병원, 김해시민 건강 증진 실현 앞장···심폐소생술 등 의료지식 전달 '앞장'
갑을장유병원, 김해시민 건강 증진 실현 앞장···심폐소생술 등 의료지식 전달 '앞장'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10.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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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유일 종합병원으로 '상생 발전' '건강 지킴이' 입지 곤고히 다져

▲ 갑을장유병원이 김해시가 개최한 ‘2018 제 8회 시민건강증진대축제’에 참가, 건강체험부스에 의료지원팀을 지원해 심폐소생술과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은 갑을장유병원 관계자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경남 김해 서부권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 소속 갑을장유병원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이행에 앞장 서고 있다.

갑을상사그룹(부회장 박효상)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 갑을장유병원이 김해시에서 개최된 ‘2018 제 8회 시민건강증진대축제’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해 연지공원 시계탑 일원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해지역 주요 20여개의 의료기관이 참가했다.

이날 갑을장유병원은 건강체험부스에 의료지원팀을 지원, 이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심폐소생술과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갑을장유병원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김해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은빛건강한마당’ 행사를 전체 김해시민이 즐길 수 있는 ‘시민건강증진대축제’로 확대됐다. 

이에 갑을장유병원은 참가 시민의 건강 증진 및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위해 기존 부스프로그램을 확대, 예년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전달했다. 

무엇보다 갑을장유병원과 김해동부소방서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체험’은 소방대원과 간호사의 심폐소생술 시연한 이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1대1 맞춤형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체험시간에 중점을 둬 운영했다.

이밖에 치매예방 ‘해충잡기’ 프로그램은 참가 시민들이 파리채로 해충 그림을 순서대로 빠르게 잡아 재미 뿐만 아니라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한편 갑을장유병원은 지난달 ‘제4회 2018 장유2동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 ‘김해 뮤직페스티벌 연어’ 등 다양한 지역행사에 의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보건소와 함께하는 치매 예방프로그램 ‘백세인생만들기’를 진행, 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김해 서부권역 장유지역 유일한 종합병원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