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엔지니어링 주간행사’ 18일 개막
‘2018 엔지니어링 주간행사’ 18일 개막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10.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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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기념행사 63컨벤션센터 개최… 1천여명 참석 예정

엔지니어링산업 중요성 강조… 업계 사기 진작·신기술 향상 비전 제시
정부포상 수여, 엔지니어 공로 치하… 엔지니어링포럼, 발전방안 모색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엔지니어링산업의 중요성 홍보는 물론 업계 사기 진작, 신기술 향상 비전을 제시하는 ‘2018 엔지니어링 주간행사’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동안 서울 여의도 소재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및 라벤더룸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2018 엔지니어링 주간행사’은 매년 10월 18일 엔지니어링의 날을 기념, 지난 2015년부터 확대·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올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국회의원, 산․학․연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룰 전망이다.

주요행사 일정에 따르면 우선 첫날인 18일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 및 정부포상 이 수여된다. 기념식 행사에서는 차관 치사, 국회의원 축사, 훈․포장 등 정부포상 수여, 산업설계대전 시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엔지니어링산업 기술세미나 및 전시가 실시, 엔지니어링산업 관련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소개는 물론 전시가 진행된다. 기조강연으로 KAIST 정재승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엔지니어링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며, 다쏘시스템·벤트리시스템즈·마이다스아이티·헬셀·국도로공사 및 다산컨설턴트·SCK 등 7개사의 신기술이 소개되고 전시된다.

행사 2일차인 19일 ‘Young Professionals 세미나’가 개최, 국내 영 엔지니어 육성의 현안과 제언 관련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엔지니어링포럼’에서는 인프라 관련 사고의 조사 및 처분제도 개선방안 관련 발제 및 패널토론을 통해 발전방안이 모색될 예정이다.